지난 토요일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.

 

한 7~8년 전인가...

누나가 1년동안 스포츠조선까지 무료로 끼워준다는 유혹에 받아본 좃선!

 

대학생활 새내기때 사회과학학회에서 쓰레기 신문의 병폐와 문제점을 배우기도 했지만

군 제대 후 덤덤해졌었는지...단지 신문의 두께에 내 눈을 더럽혀 왔었습니다.

그래도 정신만은 말짱했었고요 ^^*

 

예전부터 바꾼다 바꾼다 하면서도, 색시가 한자공부 좀 한다고 좋아라 하길래 놔뒀었고요...

 

너무 늦게 마음 먹고 지난주 금요일 조선 끊고, 경향신청했습니다.

이제 제대로 된 "신문" 좀 보려구요~

 

조선 이제 그만본다고 지국에 연락했더니,

아줌마 왈 "왜 끊으시려고요? 오래 보셨는데 서비스 더 넣어 드릴테니 계속 보시죠?"

제가 그랬죠! "아주머니도 세상 돌아가는건 어느 정도 아실거 아닙니까?" 하니까

더이상 아무 말씀 안하시고, 6월 말까지는 넣겠다고 하시더군요.

 

다음 토요일 아침...현관문 밖의 두 신문!

너무 극과 극이죠? 기념으로 찍어 놨습니다.

 

늦은 숙제검사...

너무 서두르지 못해 죄송합니다.

그래도 "참 잘했어요" 도장 찍어주세요 ^^*